성거산 농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슈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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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 Withania somnifera는 인도 서부(西部) 및 남(南)아프리카 원산(原産)의 낮은 키를 지니는 나무(低木)이며 고래로 서구지역에서 그 뿌리를 Withaniae Radix라 해서 전통적으로 약용되어 왔으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시험재배에 있어서 노지(露地)에서의 월동은 불가능하나 비닐하우스에서는 지하부(地下部)가 월동되어 이듬해 다시 받아 발육한다. 이 식물은 가지과에 소속되는 식물로서 우리나라 비닐하우스내에서 발육시켰을 때의 초고는 1m에 이른다.
가지과 특유의 꽃을 피우며 같은과에 속하는 꽈리(Physalis alkekeni L.)의 과실과 같은 과실을 지니고 7월에서부터 8월초에 걸쳐서 등속으로 성숙한다. 과실의 크기는 꽈리에 미치지 못하고 그 길이는 1.5cm내외 이어서 관상적인 풍취도 지니고 있다. 뿌리는 단단하며 주근(主根)이 위주고 잔뿌리는 그리 많지않다. 온도만 맞은면 다소 건조해도 잘 발육되는 식물이다.
종래 이 식물의 뿌리를 약용하였는데 성분으로서는 알칼로이드 withanine, withananine, nicotine 등이 들어 있어 최면작용(催眠作用)이 있다해서 이용되어 왔다. 최근에는 종래의 전통적인 응용 또는 약용효과의 범위가 아니라 전혀 다른 효과를 나타낸다 해서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식물에서 withaferine-A가 분리되었는데 이 화합물은 스테로이드핵을 근간으로 해서 그 1번 탄소 위치에 oxygen이 결합되고 2번 탄소와 3번 탄소사이에 이중결합이 있을 뿐 아니라 4번 탄소에 hydroxyl기가 들어있고, 5번, 6번 탄소사이에는 또 하나의 oxygen이 핵과 결합되어 있어 종래 천연물에서 유래하는 스테로이드와는 그 기본이 다르고 여러개의 oxygen과 이중결합의 존재는 이 화합물의 특수한 효과를 예견케 한다. 그뿐 아니라 17번 탄소에는 oxymethyl lactone ring이 들어있어도 또한 특정적인 새효과를 기대케 한다.
이 withaferin-A는 sarcoma180, Ehrlich ascites carcinoma 등의 암에 대해 anti-tumor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 새로운 항암효과 물질의 추구에 기대를 걸게한 것이다. withaferin-A는 세포의 분열에 있어서 metaphase 에 대해 mitotic inhibitor로 작용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withaferin-A 생체내에 있어서 amino acid의 trasport에 관여하여critical cellular process에 관여하는 효소군의 sulfahydryl기의 불활성화에 완고하게 작용한다는 것인데 그 기전은 비타훼린-A 의 α, β 불포화기의 Michael addition 반응에 의해 주로 그 작용이 이루어지는 것이 라고 추정되고 있다. 결국 withaferin-A는 암세포의 대사를 부분적으로 막아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현재로서 이 생약의 새로운 약효의 추구는 이제 겨우 시작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지고 있으며 새로운 의약품 개발의 하나의 자원으로 등장할 소지를 지니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Hahn, D-R)
원문출처 ; http://samjinph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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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와간다 (Ashwaganda)
학명 : Withania somnifera, Physalis flexuosa
영명 : 인디안 윈터 체리(Indian winter cherry)
인도의 건조한 지대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아프리카,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자생하고 있는 가지과(Solanaceae)의 작은 상록관목으로 보통 60~70㎝ 높이까지 자라며 녹색이나 연한 노랑빛이 도는 꽃을 피운다. 전통적으로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사용하여왔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뿌리를 사용한다. 야생이나 재배종 둘 다 사용되는데 재배종의 경우 매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일년생 식물의 뿌리를 채취하여 말린다. 중국의 초롱을 닮았다 하여 Chinese lantern tree라고도 불리우는 꽈리(Winter cherry)도 같은 가지과의 식물이다.
아슈와간다는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허브중의 하나로서 인도에서 사천 년이상 사용되어 왔으며 회춘 및 강장효과로 인해 '인도의 인삼'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산스크리트어인 아슈와간다는 '말(horse) 같은' 이란 뜻으로 땀에 젖은 말의 냄새와 비슷한 이 식물이 가진 독특한 냄새로 인해 붙었다. 이것을 먹으면 말과 같은 힘과 스태미나를 갖게 된다고도 한다.
예부터 질병을 앓고 난 후의 회복을 돕거나 강장제로 사용하였으며 종양이나 관절염을 비롯한 염증, 여러 가지 감염성 질병 치료에 사용하기도 한다.
고대 이집트 민간의학에서는 수면체리(Withania somnifera)라 부르며 잎과 뿌리를 가벼운 수면장애를 치료하는데 사용하였고 파라오의 치통에 진정제로 사용하기도 했다.
실제로 수면체리의 수성(水性) 뿌리추출물로부터 실제로 진정작용과 스트레스 억제효과를 내는 화합물을 분리해낼 수 있었으며 나아가 이 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들은 면역체계를 강화해주고 글리코위타놀라이드(Glycowithanolide)로 환원될 수 있는 항산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항암효과가 있다고 하는 위타페린(withaferin) A도 위타놀라이드(C28-스테로이드)에 속한다.
씨앗에는 우유를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어 식용으로 쓴다. 아프리카의 부족들 사이에서는 열을 내리게 하거나 염증을 치료하기위해 사용하였다.
주요성분은 알칼로이드(Alkaloides)와 위다놀라이드(withanolides) 이며 위다놀라이드는 스테로이드 계열로서 인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와 그 작용이나 구조상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
* 알칼로이드 (alkaloid)
질소를 함유하는 염기성 유기화합물이다. 식물염기(植物鹽基)라고도 하며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고 동물에 대해서
매우 특이하면서도 강한 생리작용을 나타낸다. 단일물질에 주어진 명칭이 아니라 화학적으로 매우 광범위한 물질을
가리키며 현재 알려진 종은 250종 이상이다.
* 진세노사이드 (Ginsenoside)
인삼에 있는 사포닌을 일컫는 말. 사포닌(saponin)은 화학적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이다.
사포닌은 비누를 뜻하는 희랍어의 sapona에서 유래되었는데 수용액에서 비누처럼 미세한 거품을 내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약에서는 강심제나 이뇨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인삼의 여러가지 유효성분 중 주된 약리작용을
하는 것이 사포닌이다. 인삼 사포닌은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과는 다른 특이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약리효능도 특이하여 인삼(Ginseng) 배당체(Glycoside)란 의미로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라 불린다.
* 글리코시드 (glycoside)
배당체(配糖體)라고도 하며 모든 식물에 존재한다. 당의 저장, 삼투압 조절, 해독 작용, 식물대사의 노폐물 제거 작
용을 한다.
최근의 연구결과는 아슈와간다가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기억력을 진작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슈와간다는 인삼과 마찬가지로 아답토젠(adoptogen)으로 알려져 있다. 아답토젠은 인체에 안전하며 광범위한 조절작용을 하되 실제적인 위협요인에 대해서만 작용하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물리 화학 생물학적 영향에 대해 전반적인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메커니즘을 통해 작용하고 병리학적 상태에 관계없이 정상화하는 작용을 뜻한다.
이러한 아답토젠으로서의 기능을 가진 허브를 섭취하면 스트레스에 적응케 함으로써 경쟁이 심한 운동경기나 일터, 힘든 기후조건 속에서 지구력과 스태미나를 높여줄 수 있다.
* 어댑토겐 (adaptogen:適應素)
adaptogen은 약용식물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용어로 스트레스나 외상, 불안, 피로를 경감시키는 자연 약용 식물을 말한다.
모든 adaptogens에는 항산화제가 포함되나 항산화제가 adaptogen의 필수 조건은 아니며 adaptogen의 일차적 기능이 아닌
신체에 비특이적 반응을 일으켜 육체적, 화학적, 생물학적 스트레스 유발인자에 대항하여 신체 내부 환경을 정상화시킨다.
adaptogenic herbs는 내분비 환경과 면역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어 과다한 기능은 떨어뜨리고 저하된 기능은 올려준
다. 그러나 장기적 스트레스보다 더 활발한 변화를 유발하는 알로스타시스 시기에 기능한다고 알려져 있다.
감초(licorice), 마카(maca), 인삼, 오미자(Schizandra) 등이며 아유르베다 의학이나 전통 중국 의학에서 이용된다.
아슈와간다의 일차적 약성은 강하고 톡 쏘는 향이 있으므로 이는 몸을 덥게 하고 대사를 항진시키고 소화를 도우며 가래를 삭히고 순환을 증진시킴을 뜻한다.
아유르베다는 중국전통의학과는 달리 그러한 일차적 약성뿐 아니라 이차적 즉 소화 후의 향미까지 고려하는데 아슈와간다는 그것이 단맛을 띠므로 소화계 및 호르몬계에 작용할 뿐 아니라 더 깊은 조직까지 침투하여 신경계를 강화하는 능력을 지닌 것을 나타낸다.
아슈와간다는 불면증에 특히 효과적이지만 진정제는 아니다. 이 허브가 지닌 회춘과 신경강화 기능이 우리 몸의 긴장을 풀고 잠들게 하는데 필요한 에너지(프라나)를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아슈와간다는 '라사야나'라고 불리는데 이는 강력한 회춘작용을 하는 허브를 가리킨다.
아유르베다에 따르면 인간의 몸에서 가장 섬세한 7번째 조직인 '오자스(Ojas)'라는 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고도로 특수한 기능인 생식과 면역을 지배하는 부분이다. 아슈와간다는 인체의 오자스를 증가시킴으로써 이러한 필수 기능을 돕는 극히 드문 허브중의 하나이다. (참조: 게준트 ujinint.co.kr)
* 아유르베다 (āyur-veda)
인도의 전승의학(傳承醫學). 아유르베다에서는 3개의 도사(dos:á), 즉 바유(vāyu:風), 피타(pitta:熱), 카파(kapha:冷)가 균형을
이룰 때가 건강한 상태라 하여,생약 등에 의한 균형을 도모하는 것이 치료의 원칙으로 되어 있어, 식사지도를 첫째로 꼽는다.
인도에서는 5년제 대학에서 이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바이디아(vaidya)의 칭호가 주어지며,
서양의와 함께 인도 의료인으로 종사할 수 있다.
* 오자스(Ojas)
아유르베다에서는 육체의 노화과정을 막으려면 체내의 기초 성분인 바타, 피타, 카파보다 더 깊은 수준의 기능인 프라나
(prana), 오자스(ojas), 테자스(tejas)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오자스는 프라나의 도움을 받아 생명기능을 조절하
며 자동 면역체계와 정신적ㆍ지적 능력도 담당한다. 카파 성분이 적어지면 오자스가 많아지고 카파 성분이 많아지면 오자스가
적어진다. 오자스가 너무 많아지면 뼈의 골절, 손발 마비 등의 카파성 질환을 일으키며 반대로 오자스가 적어지면 공포, 허약, 지
각능력 쇠퇴, 의식상실 등과 같은 바타성 이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체내의 면역력과 기억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면 오자스의
양을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즉 카파성 음식을 조절해야 하는 것이다. (내 이름은 뉴욕식 웰빙 테라피스트 中 - 정혜나 저)
원문 ; 건강과식품 푸르메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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