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삼개갑 재배

산행 그리고 풍경/성거산 산행일지

by 성거산농원 2011. 5. 25. 17:15

본문

*개갑

 

자연 상태에서 의 산양산삼 씨는 빨갛게 익은 후 땅에 떨어지는데 가을이 되면 그 위에 낙엽이 쌓이고 겨울이 되면 눈이 내려 덮어 주어 산삼의 씨를 땅 가까이로 밀어 내려준다.

그러나 1년으로써는 이 종자가 땅에 뿌리를 내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아 다시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그 후 2년째에 다시 눈과 낙엽이 쌓여 삼의 씨를 땅속으로 더 깊숙이 눌러 줌으로써 발아하게 된다.

산양산삼의 종자에는 아주 단단하고 여문 외각이 있어서 발아하기 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종자의 발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취하는 방법을 개갑처리라고 한다.

이 개갑 처리방법은 공개가 곤란한 조합의 노하우입니다.

더 자세히 설명 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파종

산양산삼 재배할 때는 7월초부터 8월 초순 까지 의 익은 종자를 채종하여 몇일 내 새로

운 포지의 땅 밑 3~5cm 깊이에 바로 파종한다.

원칙적으로 산삼의 종자는 개갑처리를 하지 않고 바로 파종하여 모든 것을 자연 상태 에서

발아되기를 기다린다.파종은 가을 뿌림과 봄 뿌림의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가을 뿌림은 9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경에 하지만 산이 높은 곳에서는 더 일찍한다.

재배인삼의 경우는 40년 전까지만 해도 봄 뿌림을 장려해 왔다.

그러나 겨울 동안의 종자 보관이 곤란하고 봄에는 파종적기도 짧고 토양도 건조하기 쉬워

발아가 잘 되지 않아서 차차 가을 뿌림 방식으로 전환되어 왔다.

종자는 가을에 땅에 낙과하여 자연상태에서 발아조건이 알맞으면 겨울 동안의 춘화처리 과정을 밟아 그 이듬해에 발아하게 되어있다.

봄뿌림을 하기 위하여 사람이 채종하여 개갑처리를 실시하고 봄에 파종할때까지 종자를 인위적으로 저장한다. 그런데 종자는 역시 대지에서 지기를 맡아 겨울을 지나야 봄에 발아가 잘 된다.

다만 자연상태에서의 발아조건은 인위적인 곳보다 합당하지 않을 때가 많으므로 발아 환경을 자연상태로 보호해 주는 일이 중요하다.

* 파종법

종자를 파종 하기전 먼저 파종할 산에 계단식이든 아님 다른 방식이라도 조성을 하여야 하고, 땅을 한번 갈아 엎어주는것이 좋다.

어느 지역 에서는 토양소독과 종자소독을 하여 파종을 하는데, 이것은 산양산삼의 재배원칙에 어긋나며, 자칫 농약문제가 제기 될 수 있어, 자연상태로 재배 할려면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병해충을 입기가 쉽고, 잡초를 일일이 쏙아내 줘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자연발아가 되기전  파종한 땅속에서 썩기도 한다. 그만큼 수확량은 줄어 든다고 생각하면 되며 그 생존률은 대략 70% 정도 로 생각 하면 될것이다.

파종을 할때 한번 파종으로 수확할 때 까지 한자리에 재배 할려면, 그만큼 공간을 띄우고 파종한다.

요즈음은 파종한 후 반은 쏙아 내면서 이식하고 반은 그 자리에 두는 방법도 쓴다.

파종 후에 토양이 과건하거나 과습 하여 물이 고이는 일이 없도록 하고 큰비로 인하여 땅이 패여 종자가 흘러내려 가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점은 산삼종자가 마르지 않게 적당한 습기를 유지해 주는 일이다.파종 후에 발아가 되면 토양의 부식도, 토양수분, 배수의 양호, 과건 방지 와 일조의 강약,

그리고 토양의 단립화, 병해충과 들쥐와 꿩 등의 피해 등 여러 가지 관리 문제가 생기는데

이러한 점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계속적으로 인한 토양의 과건 과 오랫동안 물이 고여 삼이 썩게 한다든가 이상기온으로 늦서리가 내려 삼의 새싹이 동해에 걸리게 된다든지 잡초가 너무 우거져 삼의 생육에 지장이 생긴다든가 들쥐나 꿩들이 삼을 먹어버리는 일 등이 있으므로 이러한 자연의 재해에 대하여 보완작업을 해 주어야 한다.비가 많이 와 삼근 처 에 물이 고여 있으면 조그마한 배수구를 만들어 배수 시키고

가물어 토양이 건조하면 삼 가장자리에 홈을 파서 그곳에 적당히 물을 주면 된다.

잡초가 나면 뽑아 버리고 늦서리가 내릴 염려가 있으면 충분히 관수를 해 주고 낙엽 등으로 덮어준다.

땅이 너무 매마를 것 같으면 부식토를 가져다가 복토하든가 뿌리 근처에 가토 해주면 된다.채종할 삼 이외에 화경은 모두 끊어 줌으로써 뿌리를 비대 생성 시킬 수 있다.

병충해가 발생하면 재빨리 뽑아버리는 것이 상책이다.

산양 산삼 포지 가까운 곳에는 퇴비장 등을 설치해서는 안된다.

퇴비장에는 고자리 파리가 발생하는데 알을 삼의 새싹에 산란하면 피해가 많다.

삼의 포지 근처에는 환경을 깨끗이 해 주어야 한다.

삼포지의 해가림을 해주는 나무의 수관은 높을수록 좋다.

삼의 생육에 필요한 통풍이 자유롭고 수관에서 들어오는 햇볕의 산란광은 높을수록

삼의 생육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삼림이 주는 자연적인 해가림은 인공적인 해가림 보다 월등 우수하다

 

1. 장뇌 재배 조건
고도는 계곡의 북향은 음지이며 계곡의 남향은 양지인 음산의 해발 600-800m가 좋으며 품질좋은 장뇌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흙보다는 부엽토층을 만들어 심는 것이 좋습니다.

2. 산삼 수확기
처서(음력 칠월중기)가 지나야 삼이 잎과 대에 양분을 뿌리로 내리고 동면을 준비하는 시기로 입동(음력시월)전에 채취한 삼을 상품으로 칩니다.

3. 장뇌 씨앗결실기
씨앗은 8월 중순 이후에 채취해야 완숙된 종자를 채종할 수 있습니다.

4. 장뇌삼 번식
실생법과 육묘에 의한 방법이 있으나 후자는 산식삼의 재배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고 산양산삼이나 장뇌재배에서는 실생법을 원칙으로 합니다.

5. 장뇌삼 파종
장뇌삼의 파종은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가을에 파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낙엽을 걷어 내고 부엽토층에 점뿌림이나 줄뿌림하고 걷어 두었던 부엽토로 10㎜ 정도 덮어 주고 그 위를 살짝 두드려 준 후 낙엽을 다시 덮어 주면 됩니다. 파종이 너무 늦어지거나 겉에 뿌려 두면 두더지, 다람쥐, 들쥐, 오소리, 너구리 등의 먹이가 되어 피해가 큽니다.

6. 장뇌삼 발아
삼의 종자는 한 해를 지난 다음 해에 발아하나 개갑처리한 종자는 당해에 발아하고 싹이 한 잎이나 두 잎이 나오고 일 년이나 이 년 정도 씨앗을 달고 크다 종자를 떨어뜨립니다. 또한 초기 성장이 장뇌 성공에 큰 영향을 줍니다.

7. 장뇌삼 성장
새싹이 나올 때 유두라고 하는 꽃눈과 잎눈이 동시에 올라오며 꽃이 맺힌 꽃대가 잎과 같이 형성된 채 줄기와 동시에 올라옵니다. 3월 중순 경 싹이 올라오며 5월 중순경 꽃이 피고 꽃은 총화형으로 핍니다. 열매는 8월에서 9월까지 익으며 9월 이후는 낙과하나 그 전에 까마귀의 먹이가 되면 더 바랄 나위없이 좋은 일입니다.

8. 장뇌삼 개화기
5월 중순 피어서 4-5일정도 후 지는 것이 통상적이나 비나 이상기후에는 일찍 낙화하며 꽃은 작고 흰색이며 종모양의 꽃이 핍니다.

8. 장뇌삼 수확
산삼의 채취는 해토와 동시에 이루어지며 동토 직전까지 계속됩니다. 이른 봄 다른 초목의 잎이 피기 전에 싹을 틔울 때부터 늦가을 첫눈이 오기 전까지 채취하나 가을에 수확한 삼의 효능이나 상품가치 또한 높습니다.

9. 장뇌삼 채종
장뇌의 종자는 채종보다는 낙과 번식으로 번식하는 것이 좋으며 후대에 품질이 좋은 삼이 나오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채종한다. 이때에도 맨손은 삼가 하고 면장갑이나 초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반드시 끼고 채취하여야 하며 채종시기도 최대한 늦게 채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육제거에도 금속용기는 절대 사용해서는 않되고 박이나 옹기 등을 사용하며 과육제거 후 면으로 된 자루에 굵은 모래와 반반씩 혼합하여 잘 문질러 주고 될 수 있는 한 개갑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10. 장뇌삼 병충해
뿌리 썩음병 . 녹는다고 하는 병으로 성장 중 습기가 과습한 지역에서 나타나며 이식한 삼에서도 나타나고 타 지역에서 기온이나 고도의 차이가 심한 곳에서 이식한 삼에서 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며 중국산이라고 하는 장백산의 삼도 이식을 하면 거의 2-3년 안에 썩어 버립니다.
해 충 . 굼벵이가 생초의퇴비에 생존하며 삼의 뿌리를 갉아 먹는데 죽이기 보다는 파삼을 만들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하며 장뇌재배지의 조건을 지표면 30센티미터 이상 자라이나 모래성질의 토양으로 대토한 후 부지를 조성하여 자연조건을 최대한 인위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다.

 

장뇌삼 재베는 ..?

1:장뇌 재배 조건

1)고도[해발]:계곡의 북향은 음지이며 계곡의 남향은 양지인 음산의 해발 600-800m.

2)흙[토질]:품질좋은 장뇌삼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흙보다는 부엽토층을 만들어 심는 것이 좋다.


2:산삼 수확기:처서(음력 칠월중기)가 지나야 삼이 잎과 대에 양분을 뿌리로 내리고 동면을 준비하는 시기로 입동(음력시월)전에 채취한 삼을 상품으로 친다. 입춘이 지나면 삼의 싹이 나므로 산삼을 채취할 수 있으나 이때는 뿌리에 있던 양분을 싹과 꽃으로 보내는 성장시기이므로 약효가 없을뿐더러 모든 식물이 싹을 틔우거나 잎을 피울 때는 자체에 독소를 가지게 된다.


3:장뇌 씨앗결실기: 씨앗은 8월 중순 이후에 채취해야 완숙된 종자를 채종할 수 있다. 


4:장뇌의 식물학적 특성: 이른 봄 삼대와 싹이 꽃이 동시 발아하여 급성장하고 온도와 일조량이 적정한 짧은 시기에 성장하고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는 여름휴면으로 성장하지 않고 있다가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되면 늦가을 까지 다시 성장하는 선택성이 강한 까다로운 식물이다.


5:장뇌삼 재배환경: 동절기 평균기온-5℃ 하절기 평균기온+20℃ 내외인 장소에 연평균 강우량 1200㎜ 의 지역에 북북동향의 계곡이나 능선아래 지형.


6:장뇌삼 상토: 자갈이나 호박돌로 되어있고 지표면이 사질토 위에 부엽토나 발효퇴비 발효톱밥 을 30㎝~50㎝복토하고 훈증법으로 훈증한 다음  잘 뒤집은 후에 바람에 날리지 않게 거적이나 볏짚발로 덮어 두어 안정시킨 다음 정식에 이용하여야 한다. 


7:장뇌삼 번식: 실생법과 육묘에 의한 방법이 있으나 후자는 산식삼의 재배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고 산양산삼이나 장뇌재배에서는 실생법을 원칙으로 한다. 


8:장뇌삼 개갑처리: 산식삼 이상의 삼은 개갑처리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산식삼의 발아율을 높이는데 이용된다.


9:장뇌삼 파종: 장뇌삼의 파종은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가을에 파종하는 것이 원칙이다. 낙엽을 걷어 내고 부엽토층에 점뿌림이나 줄뿌림하고 걷어 두었던 부엽토로 10㎜ 정도 덮어 주고 그 위를 살짝 두드려 준 후 낙엽을 다시 덮어 주면 된다. 파종이 너무 늦어지거나 겉에 뿌려 두면 두더지, 다람쥐, 들쥐, 오소리, 너구리 등의 먹이가 되어 피해가 크다. 


10:장뇌삼 발아: 삼의 종자는 한 해를 지난 다음 해에 발아하나 개갑처리한 종자는 당해에 발아하고 싹이 한 잎이나 두 잎이 나오고 일 년이나 이 년 정도 씨앗을 달고 크다. 종자를 떨어뜨린다.


11:장뇌삼 육묘: 초기 성장이 장뇌 성공에 큰 영향을 준다.


12:장뇌삼 직파: 장뇌삼의 파종은 직파를 원칙으로 하여야 하며 이식은 삼의 상품적 가치를 떨어뜨리고 장뇌삼의 품질 저하를 가져 온다.


13:장뇌삼 이식: 부득이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뇌삼의 이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묘삼의 식재간격이 너무 비좁거나 한 곳에 몰려 있는 경우와 수확한 삼의 장기 보관에 이용되는 방법으로 이용되나 될 수 있는 한 이식은 좋지 않다.


14:장뇌삼 정식: 이식 삼이나 직파 시 재배계획에 의한 최종 수확의 예상량 등을 고려 적정량 하여야 하며 관리효율성을 판단 재배지에 옮겨 심도록 한다.


15:장뇌삼 성상: 새싹이 나올 때 유두라고 하는 꽃눈과 잎눈이 동시에 올라오며 꽃이 맺힌 꽃대가 잎과 같이 형성된 채 줄기와 동시에 올라온다.

3월 중순 경 싹이 올라오며 5월 중순경 꽃이 피고 꽃은 총화형으로 핀다. 열매는 8월에서 9월까지 익는다. 9월 이후는 낙과하나 그 전에 까마귀의 먹이가 되면 더 바랄 나위없이 좋은 일이다.


16:장뇌삼 잎: 그림  호와 같이 결각의 크기가 작고 옆장이 인삼잎보다는 작고 결각이 있으나 장뇌와 중국장뇌 천종산삼과는 현저히 다르다.


17:장뇌삼 대: 산삼과 인삼 모두 그러하듯이 곱세삼의 형태로 동시 출현하며 삼의 대가 짧고 가늘다. 


18:장뇌삼 뿌리: 산삼보다는 체형이 크고 거칠며 가락지가 선명하지는 않으나 인삼에 비해 가락지가 선명하며 표면이 거칠다.

간혹 인삼의 경작지에서도 토양의 성질에 따라 인삼에 가락지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가락지가 장뇌의 성분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나 일반적 특성이 그러하고 장뇌 품질의 척도가 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가락지가 잘 형성되는 토질을 찾아야 한다.


19:장뇌삼 꽃대: 꽃대는 잎이 성장함과 동시에 이루어지고 산삼의 꽃대보다는 다소 긴 편이나 인삼에 비해 확실히 적으며 가늘며 약해 보이고 약간 휘어 있다.


20:장뇌삼 꽃: 천종삼에 가까워 질 수 록 꽃의 수가 적어지며 개체수도 7개 전후다. 15개 이상의 꽃이 핀다면 산식 삼일 확률이 높다. 꽃잎 또한 작으며 연약해 보인다.


21:장뇌삼 열매: 인삼의 종자보다 1/2정도이거나 더 작은 편이며 붉은색을 띄고 볼품이 없다. 내피를 제거한 씨앗도 갈색을 띄며 작다.


22:장뇌삼 개화기: 5월 중순 피어서 4-5일정도 후 지는 것이 통상적이나 비나 이상기후에는 일찍 낙화하며 꽃은 작고 흰색이며 종모양의 꽃이 핀다.


23:장뇌삼 수확: 산삼의 채취는 해토와 동시에 이루어지며 동토 직전까지 계속된다. 이른 봄 다른 초목의 잎이 피기 전에 싹을 틔울 때부터 늦가을 첫눈이 오기 전까지 채취하나 가을에 수확한 삼의 효능이나 상품가치 또한 높다.


24:장뇌삼 채종: 장뇌의 종자는 채종보다는 낙과 번식으로 번식하는 것이 좋으며 후대에 품질이 좋은 삼이 나오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채종한다.

이때에도 맨손은 삼가 하고 면장갑이나 초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장갑을 반드시 끼고 채취하여야 하며 채종시기도 최대한 늦게 채종하는 것이 좋다.

과육제거에도 금속용기는 절대 사용해서는 않되고 박이나 옹기 등을 사용하며 과육제거 후 면으로 된 자루에 굵은 모래와 반반씩 혼합하여 잘 문질러 주고 될 수 있는 한 개갑은 하지 않아야 한다.


25:장뇌삼 병충해:

뿌리 썩음병 : 녹는다고 하는 병으로 성장 중 습기가 과습한 지역에서 나타나며 이식한 삼에서도 나타나고 타 지역에서 기온이나 고도의 차이가 심한 곳에서 이식한 삼에서 도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며 중국산이라고 하는 장백산의 삼도 이식을 하면 거의 2-3년 안에 썩어 버린다.

적  변   삼 : 황 또는 불삼을 말한다. 과습지역이나 오염된 토양에서 나타나며 이식한 삼에서도 나타나나 조건이 개선되면 없어지기도 한다.

해       충 : 굼벵이가 생초의퇴비에 생존하며 삼의 뿌리를 갉아 먹는데 죽이기 보다는 파삼을 만들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하며 재배지 선정 시 사전토양 관리 시 생초퇴비 등의 부식상태 등을 잘 파악하여 굼벵이의 서식 여부를 파악하고 조건을 잘 조성 하여야 하며

농약이나 살충제 등의 해충 방재 를 하지 않고 자연조건을 최대한 이 용함이 용이하다.

짐       승 : 두더지 들쥐 등의 피해로 토끼나 노루등도 해를 입히며 집짐승의 관리 소홀로 염소 등의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 철망 등으로 사전 대비해야하고 장뇌재배지의 조건을 지표면 30센티미터 이상 자라이나 모래성질의 토양으로 대토한 후 부지를 조성하여 자연조건을 최대한 인위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이다.

 

산삼 씨뿌리기

 

 
우리는 산에서 많은 것을 얻고있습니다.

이제는 씨앗이라도 자연으로 돌려주는 마음이라도 가져야 할 것 같아 이글을 발체하여 올림니다.  
  그까짓 인삼씨를 뿌려 언제 산삼이 되겠느냐 반문 하실지 모르겠으나 ...!! 취함만 진행되고 되돌리기가 없다면 ..."
야생삼은 고갈되어 흔적을 찿아보기 어려울 것으로 사료되며 끝내는 멸종이라는 최악의 사태가 우리들 앞에 도래 될 것이라 생각 되어집니다.
산삼은 만만년..." 이땅의 혼과 지기를(삼천리 강토)머금고 태어난 영물 이며 산삼 과 더불어 연이 이어진 사람들 이라면 산"에서 취한 만큼 되돌리고자 하는 겸손이 선행될 때..."
비로소...그... 영물이... " 겸손의 미덕 만큼 우리들 앞에 신령한 자태를 보이지 않을까요?

산삼은..." 흔한 풀포기가 아니고...!! 묏님의 골육이며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영물임을 각인 하시고 심마니의 표상인 산삼 씨를 뿌리는 행위에 보람을 찿으시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째 씨앗부터 열거 하겠습니다.
인삼씨를 뿌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인삼씨에 관한 설명으로 대처 합니다.
(장뇌씨나 내림종(천종)씨앗은 구하기 어렵습니다.)
혹 누군가 장뇌씨 본종이라고 주장한다면 공히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증거를 요구 하시고.., 확인이 되면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야생에서 태어난 장뇌씨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하며 극소수 대를 이은 심마니가 소량 보유하고 있을 거라는 추측만 할뿐 ..."
인삼씨를 파종거나 묘삼을 자연 상태 산지에 파종 후 4 6 년 자연적으로 결실된 씨앗이 오히려 양질의 야생삼 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인삼씨는 7월 하순경 수확하는데 배아를 싸고 있는 과즙이 빨갛게 익은 것일 지라도 발아 능력이 미숙한 상태입니다 즉 싹을 티울 속씨가 눈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싹을 내지 못한 다는 것이지요.
이후 적당한 습기와 온도를 맞추어 속살을 완성시키는.. 인위적인 과정을 개갑처리라고 하며..이 씨앗을 개갑씨앗 이라고 합니다.
개갑처리 된 씨앗은 11월경 인삼밭 묘판에 파종하여 이듬해 4월경 싹을 올려 자란 것을 1년생 묘삼 이라고 합니다.
1년 자란 묘삼을 선별하여 수근과 잔미를 제거하고 3월 중순경.. 본 인삼포에 옮겨 심어 3년까지는 뿌리가 밑으로 만 자라다가 4년부터 몸체를 부풀려 5년이 지난 후 수확 하는 것을 6년근 인삼으로 출하가 되는 것 입니다.
파종 방법은 직파와 (씨로 뿌리는 방법) 묘삼 심기로 나누어 하고, 각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 이 내용은 다음에 설명 하기로 하고 ..."

 

둘째, 야생 상태에 준한 설명 입니다.
미숙된 씨앗이 야생 상태에 뿌려지면 (11월 부터 동지 전에 뿌려야 됨)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아볼까요?
개갑처리 된 씨앗은 발아 율이 75 % 정도 되어 이듬해 봄에 탐스럽게 싹을 올립니다.
그것도 지대가 낮은 (50 m) 지역 해가림이 완벽하고 토양이(산성) 적절한 습하지도 건조하지도 않은 바람이 잘 통하는 지역에서는 2 3년 까지는 성장을 어렵게 하며 자라나다가 날이 갈수록 잎이 조기에 노란색으로 갈을 먹으면서 점점 쇠퇴해집니다.
어느 것은 각구까지 올리는 것도 있고 그냥 5행에 무릎만 세운 것도 있지요.
결국 대다수 병충해를 이기지 못하고 소멸 되어 버리는 결과를 실험에 의해 측정 했습니다.
개갑된 씨를 600 고지에 파종한 사례에는 싹을 55 % 정도였고 위와 동일한 결과가 되었고,
알씨( 개갑안된 씨)를 뿌린 실험에서는 ..."(11월 말 뿌림)
이듬해 싹을 내는 놈들이 손에 꼽을 정도 2 3개 였는데.." 2년째 봄에 약 35 % 정도 싹을 올리고 15 % 정도가 건강하게 성장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알씨가 왜? 2년을 지나야 발아를 하는지 궁금하여 연구 검토결과 삼씨 개갑 과정에서 그 답을 찿았습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빨갛게 익은 씨앗도 발아할 능력이 없다고 말씀드렸죠..."
아직

배아가 숙성되지 않은 상태의 미숙된 씨는 온도가 20도 이상 10도 이하 건조한 상태에서는 호흡이 원할치 못하여 잠(휴면)을 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11월에 뿌려진 씨앗은 (알씨는 2cm 정도 흙 속에 묻어야 됨) 환경이 조성되지 못하여 휴면 상태를 유지하다가 동면을 지나 이듬해 적절한 기온과 환경을 지나면서 배아가 성숙되어 다음해 싹을 올렸던 것 입니다.(배아가 동면을 거치면서 완숙됨)
이런 일련의 과정에 의해 균형이 깨진 씨앗은 썩어 소멸되고 적정 온도와 습도가 유지된 씨앗은 자연 환경에 적응되어 야생의 습성에 동화 되었기 때문에 발아 생존율이 좋아진 것으로 사료 됩니다.
즉 다시 말씀드리면 ...."
휴면으로 돌입한 씨앗은 햇수가 지나며.. 자연에 동화 되었고 ..."
다시 씨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 졌을 때 비로소 싹을 내어 자연 속에서 살 수 있는 힘을 길렀을 거라는 추측 입니다.
개갑된 씨는 인삼의 성질과 인위적(만들어진)조건 부여로 씨뿌림 후 지속적인 보살핌이 있어야 되는 것을 씨만 뿌리고 자연방치 하여 씨가 지닌 저항체 기준 까지만 생명 유지를 한 것이
아닌가 사료 됩니다.

 

씨앗의 종류는 7 개 품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 주로 쓰이는 것은 자경종으로서 우리가 산야에서 채취한 멍짜심 죽대를 보면 약간 자색을 띠는 경향이 있지요(천종 죽대에는 색이 없습니다.)
바로 이 종자가 삼포에서 산으로 옮겨진 것이라 고 보시면 됩니다.
자경종은 토속적인 순종이 아닌 혼계종 으로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구할 수만 있다면 인삼공사에서 1972 년도에 육성 배포한 KG-101 호 씨앗을 구하여 씨뿌림을 한다면 좋겠습니다 우수한 품종으로 병해에 강하고 약통 모양도 예쁘고 체형도 굵어 산지에 뿌려지면 생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묘삼을 구하여 산에 이식 한다면 ..."
생존율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적지에 이식 하였을 경우)
묘삼을 심는 방법은 ...." 10월 에 묘삼을 구한 후 수근을 제거하고 목초액 (화원에서 판매함)1/500 배 희석한 물에 담궜다가 건진 후 이식할 흙에 한번 굴려 흙이 젖었을 때 ...."
30도 각도로 묘삼을 뉘어서 뿌리쪽이 산"정상으로 향하게 한 후 세미를 쫙~~펼쳐 3.5cm깊이로 묻어 주면 됩니다.

댓글에 산성 토양은 어떤 것이냐고 질문하신 분이 있는데...토양 산도는 ph4.5 ~ 5.8 정도가 인삼에 제일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 토양 산도를 측정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식할 토양 샘풀링 하여 침전 시킨 후 비중계로(난" 배양 하신 분들은 비중계가 있음)측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이식할 장소의 부엽초 썩은 층이(발효)15cm 정도 두께로 되어 있다면 그 땅은 산성토로 보시면 됩니다.

파종.."또는 이식할 최적의 장소는 ...."
북향 또는 북동향 경사각 25도 내외 의 비탈지 , 나무 수령이 최소 50 년된 곳 골짜기 양사면 배수가 잘되는 부엽토 와 사질토가 혼합된 곳이면 무난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단, 나무가 밀생된 곳은 피해야 하며 골짜기가 휘돌아처 바람이 통하지 않는 곳이나 경사가 심하여 장마시 사태로 인한 유실 가능성이 있는 곳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파종 후 첫해는 필히 방문하여 관찰하고 보살펴 생존율을 높여 주는 아량도 배풀기를 바랍니다.

씨를 뿌리기 전 산삼이 잘 자랄 수 있는 곳을

알아야 한다.

 

좋은 산삼의 자생지와 해발의 높이

 

  좋은 산삼으로 자랄수 있는 해발은  400~800고지로써 정북향보다는 동북(아침에

햇볕이 드는 곳)이나 서북이 좋으며 수림은 활엽수만 있는 곳  보다는 활엽수와 

소나무가 썪여  있는 혼유림이 좋다.

 일단 수림이 좋고 통풍이 잘되며 일조량(음70~60 양30~40)이 적당하게 받는곳

이 좋으며 가뭄이 덜 가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 좋으며 경사도는 15~ 30도 정도면

적당하다.

 

아무래도 동내 뒷 산에 뿌리셔야 하니까, 해발은 무시 하시고동북방향, 활엽과 침엽수

혼재림, 통풍이 용이한 잡목과 잡풀이 없는 곳, 좀 습한 계곡 주변의 경사가 완만한 곳에

뿌리면 되겠죠

'산행 그리고 풍경 > 성거산 산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산 도라지   (0) 2011.06.15
1박 2일 산행  (0) 2011.06.07
2011 시산제  (0) 2011.05.14
성거산 산행 2  (0) 2009.11.04
성거산 산행 1  (0) 2009.11.04

관련글 더보기